영화 대외비(예고편/소개) :: 진양철이 권력 실세로 돌아왔다 (3월 개봉 예정작 소개)

<대외비 정보>

🎥 영어제목 : The Devil's Deal('23.3.1. 개봉예정) 
🎈  장르 : 범죄스릴러, 느와르, 시대극, 드라마
🌍 국가 : 대한민국
😎 감독 : 이원태
📺 출연진 : 이성민, 조진웅, 김무열
📡 러닝타임 : 116
🥚 골든에그 프리지수 : 99%(2.27일 기준, 기대평가)
👍 영화의신 기대평 : 진양철의 임팩트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것인가
 

대외비 메인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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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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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3월1일 개봉하는 영화 대외비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영화제목 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보안을 반드시 유지해야하는 문서나 정보를 뜻하는 <대외비> 에서 보듯 음모와 스릴이 있을 것 같지 않나요? 

공천으로 국회의원을 꿈꾸는 해웅

영화는 1992년 부산에서 시작됩니다. 공천만 됐다 하면 국회의원이 되는 부산에서 그 동안 공천 한 번 받지 못하고 밑바닥 정치인생을 살던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은 이번엔 유력한 공천 후보로 떠오릅니다. 

부산의 실세 준태

하지만, 진짜 부산을 움직이는 흑막인 실세 순태(이성민)에게 버림받으며 이번에도 공천에 탈락하게 됩니다. 이번만큼은 국회의원 뱃지가 정말 간절했던 해웅은 조폭 필도(김무열)에게 선거자금을 부닥하고, 무소속 후보로 선거판에 뛰어들어 유력한 후보로 떠오릅니다. 

공천가능성을 보고 지원한 필도

해웅에게 위기가?

 처음엔 공천받을 줄 알고 지원을 받았다가 공천이 무산되서 조폭의 압박을 받지만, 계속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해웅이 부산 재개발 계획 내용이 담겨있는 대외비를 손에 넣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차피 나락으로 떨어진 마당에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대외비를 손에 넣고 그 대외비를 이용할 생각을 한 것이죠.
 

대외비를 손에 넣는 해웅

순태가 대외비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영화가 절정을 향해 치닫게 됩니다. '대외비'의 행방과 대외비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대외비로 인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뒤흔들릴지 해웅, 순태 , 필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하게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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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포인트

: <대외비>는 만년 국회의원 후보가 대외비를 손에넣고 쉽게 성공을 거둘듯하다가 호락호락 하지 않는 상황으로 흘러가는 장면에서 긴장과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 실세와 맞서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주인공의 분투를 응원할 수도 있고, 반대로 실세에게 꺾이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이판사판으로 도전해보는 해웅

 대외비라는 영화 소재를 통해 영화가 어떤 결말로 갈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영화의 소재를 참신하게 잘 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웅을 처리하려는 준태

제가 이 영화를 보고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순태 역의 이성민 배우의 활약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보다 존재감 있었던 진양철 캐릭터가 사실은 이 순태역을 하면서  쌓였던 것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성민 인터뷰) 그만큼 진양철이 권순태에서 태어난 캐릭터인 만큼 이 권순태도 진양철 만큼 매력있는 캐릭터로 그려질 것 같아 더 기대가 됩니다. 이번에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준태가 여우는 아닐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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